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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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격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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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한국전통예술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
김회재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시을)은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6년 제1회 진남전국 국악판소리 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역할을 해 온 전국단위 국악경연대회이다.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최고상인 종합대상은 작년까지 국무총리상으로 수여되었으나,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최고상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김회재 의원은 작년 12월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악협회 여수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최고상 격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국악 저변 확대 및 한국전통예술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한 점이 최고상 대통령상 격상을 통해 확실하게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열리는 제24회(통합 56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며 판소리, 기악, 무용, 고수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의 종합경연을 통해 종합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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