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전 기자, 광양시의원(중마동) 예비후보 등록

오는 6월 1일 치르는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의원 선거(나 선거구·중마동)에 출마하는 김보라 전 기자가 28일 광양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다년간 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치, 경제, 복지, 문화, 예술,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평생 머물러 살고 싶은 재밌는 도시,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도전하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중마동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역사회에 얽히고설킨 게 없는 뚝심 있는 30대 여성 청년, 정치 신인이기에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누군가의 이익이 아닌 시민들의 공공의 이익만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함께하는 지방자치, 대안 있는 비판과 과정이 있는 결과물, 시민들이 주인인 광양시의회가 되도록 ‘할 말은 하고 할 일도 하는 뭘 좀 아는 청년’ 김보라가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젊은 정치인으로서 흑색선전, 음해, 모함 등 네거티브 선거는 일절 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광주 동아여자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했으며 광남일보-광양신문-광양시민신문 기자를 역임했다. 이번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전남선대위의 광양지역위 2030청년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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