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 여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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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 여수 만들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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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의장 시장 출마 선언
"지역 잘 아는 사람이 지역 리더로 성장해야"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은 1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장은 "지역을 잘아는 사람이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야한다"면서 "이번 6월 지방선거는여수시민과 지역의 자존심을회복하는 시험대"라고규정했다.

전창곤 의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여수는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삼려통합을 이루어냈고,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산업 등 모든 면에서 전남 제일의 도시로서 부족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 의장은 그러나 권오봉 시장의 민선 7기에 대해 냉정하게 비판했다. 전 의장은 "민선 7기를 거치며 전남 제일의 도시라는 위상이 무너졌다"면서 "그 원인은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시민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사람이 지역을 대표했기때문"이라며 권 시장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주인인만큼, 시민을 섬길줄 알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줄 아는 사람이 지역을 대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창곤 의장은 이날 민선 제8기 도시비전으로 세가지를제시했다. 전 의장은 첫번째로 "시민이 우선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박람회이후 해양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동안 희생을 조금이나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 사업에서 시민환원이 이뤄지도록 해 여수시민이 대접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번째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의장은 "그동안 형식적인  제도만 있었을 뿐, 정작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질좋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청책토론회’, ‘시민제안 마일리지 제도’등을 실효성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번째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행복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전 의장은 "여수는 다양  한 자원과 기회, 가능성을 가진 도시임에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시민, 전문가들과 행정이 힘을 모아 여수만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도록 분야별 ‘특별시위원회’를 구성해 여수만의 가치와 경쟁력을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창곤 의장은 여수고를 거쳐 건국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해 제5,6,7대 여수시의원(3선)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여수시의장(후반기)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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