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근간은 청년, 지원 대책 마련하겠다”
상태바
“농협의 근간은 청년, 지원 대책 마련하겠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1.1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농협, 청년농부 희망모임 간담회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1일 농협 회의실에서 40세 미만 청년 농가 10여명과 희망모임 간담회를 열었다. 

청년농부 희망모임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 모임을 통한 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와 광양농협에서 적극적인 영농교육과 자재지원 등으로 조합원 육성과 구매·판매 등 모든 사업 연계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광양농협은 간담회에서 청년농부들과 △농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축협 조합원 수 대폭 감소 전망과 대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할 청년 인적자원 부족 해결 방안 △조합원 감소 문제 완화를 위한 조합원 육성, 확보 전략 △정부 청년농 육성 정책에 부응 및 영농기술 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김형수 청년농부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와 같은 청년농업인이 더 늘 수 있도록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근간은 농업인이며,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농업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농부를 육성하고자 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허 조합장은 “청년농부가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 양질의 교육과 자재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