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신속한 대처 주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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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신속한 대처 주민 구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3.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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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신속한 대처로 피해 줄여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3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70대 여성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 아파트 침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당시 집주인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피해규모는 소방서 추산 93만원 피해 정도며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소방대원 현장 도착 전 문을 개방하는 등 신속 정확한 대처로 문 개방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문 시건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이 화재 발생 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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