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장 교통환경 개선 논의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21일 광양읍 5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회 회원, 도로 교통공단, 광양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불편사항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광양읍 5일 시장 주변 공용주차장 확대, 점심 시간대 주·정차 허용구역 확대 방안, 상습 정체구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망사고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청회를 통해 경찰·시청·교통 전문기관 등으로 합동진단팀을 구성, 다양한 시각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광양 전 지역 시장상인회 등 관내 주민대상으로 교통 관련, 주민 설문조사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적극 반영한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및 교통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