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대접받는 새로운 정치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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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대접받는 새로운 정치혁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2.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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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전남 유세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일요일을 맞은 20일, 전남을 찾아 순천 웃장에서 첫 유세를 펼쳤다. 

김재연 후보는 “국민들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번호와 색깔만 다를 뿐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민생문제에는 종이 한 장 차이도 나지 않는 기득권 정당의 두 후보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이미 국민에 의해 심판당한 수구적폐 세력의 과거를 가리키고 있다면 이재명 후보는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드린 실패한 현재 기득권을 가리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1번도 아니고 2번도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희망찬 미래를 가리키고 있는 젊은 진보대통령 후보 12번 김재연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내어주시라”며 “땀이 대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제전환의 정치혁명을 시작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치를 아껴주신 순천시민들과 함께 호남에서 민주당 독점정치, 기득권 양당체제를 끝내고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웃장 유세를 마친 김재연 후보는 구례를 방문해 섬진강수해참사 피해자 대책위와 간담회를 갖고 대책위의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김봉용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중 유일하게 수해복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고, 수해참사 문제로 기자회견까지 진행한 김 후보가 잊지 않고 구례를 다시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승 주민대표는 “지난 1월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섬진강댐 주민피해보상액 48%는 너무나 터무니없고, 여전히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는 깜깜무소식”이라며 정치권의 안이한 대응과 무관심에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재연 후보는 대책위로부터 요구안을 전달받고, “그 누구보다도 구례 피해주민들의 억울한 마음에 함께한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먼저 나서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물관리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댐하류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진보당 김재연이 함께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연 후보는 오후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와 정책협약식, 여수국가산단 여천NCC폭발사고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순천 국민은행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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