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차단, 맞춤형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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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차단, 맞춤형 방역 총력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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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진료센터 확대
집중관리군 건강관리세트 배송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을 개편, 재택치료자 단기 외래진료센터 확대, 먹는치료제 처방시설과 약국 확대, 평일 집중관리군에게 건강관리세트 배송 등 지역 맞춤 방역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기존 목포, 여수, 2곳에서 해남, 강진, 순천(2) 등 4곳을 추가 지정해 6곳으로 확대하고, 목포·나주·순천 등 권역별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병원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를 한다.

또 호흡기 진료 기관 104개소를 의원급에서 병원급으로 확대 지정하고, 호흡기 진료 기관 처방 지정약국도 기존 193개소에서 도내 모든 약국으로 확대해 도민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먹는 치료제는 기존 생활치료센터 외에도 요양병원·시설, 감염병 전담병원(감염병 전담 거점병원), 호흡기클리닉, 호흡기 진료기관에서도 처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먹는 치료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에게는 건강관리세트를 배송한다. 보건소 업무 경감을 위해 주중에는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며, 주말, 휴일은 시군에서 직접 배송한다.

전남도는 오는 21일부터 집단격리 중인 요양병원의 경우 병상 대기자 150명 기준 의사 1명 이상, 간호사 3명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요양시설은 협약의료기관이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들 시설의 간병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 PCR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신속항원키트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3월 5일까지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1회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미크론 선제 대응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 및 중증 이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을 시작했다.

또 전남도 자체적으로 감염 취약계층의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 차단을 위해 외국인사업장,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출항 전 외국인선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간병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 PCR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선제검사를 통한 오미크론 대응 대책과 재택 치료자 관리도 공백이 없도록 힘쓰겠다”며 “변경된 방역 대책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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