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에어누출 확인 작업 중 발생한 듯

11일 오전 9시26분경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여수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7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다르면 열교환기 에어누출 확인 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천 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옛 대림산업)이 합작한 석유화학 기초소재 제조사로 나프타를 열분해해 석유화학산업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아며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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