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선관위, 장애인콜택시 운영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일(3월4~5일)과, 투표일(3월 9일)에 투표편의를 도모하고자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장애인콜택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이 투표하기 위해 투표소로 가고자 할 때에는 9일부터 3월 8일까지 광양시선관위(761-1390) 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761-4500)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사전신청자에게 (사전)투표일에 탑승할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보내드려 거동불편선거인의 투표참여 기회를 보장해 줄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선거를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거동불편 선거인들께 콜택시를 지원하게 됐다” 면서 “모든 유권자가 투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투표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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