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이규혁·전승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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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이규혁·전승민 영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2.01.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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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드리블 돌파 강점
전승민, 중원 연계플레이 탁월
이규혁
이규혁

전남드래곤즈가 제주유나이티드 ‘연령별 대표’ 측면 수비수인 이규혁과 성남 MF 전승민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1999년생인 이규혁은 연령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8 AFC U-19 챔피언십 준우승과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고, U-17부터 U-23까지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오고 있는 유망한 선수다.

현재 U-23 대표팀 ‘황선홍호’에도 꾸준히 발탁되고 있는 이규혁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2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격가담으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겨 2022 아시안게임 출전 가능성이 높다.

제주 유나이티드에 2019년 입단한 이규혁은 잦은 연령별 대표팀 차출과 주전 경쟁으로 FA컵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듬해인 2020년부터 기회를 받은 이규혁은 제주에서 15경기(2도움), 2021년 여름 임대를 떠났던 충남아산에서도 11경기(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규혁은 다부진 체격과 많은 활동량으로 사이드에서의 드리블 돌파와 오버래핑 후 상대 문전 앞에서의 결정이 뛰어난 선수로, 지난 시즌 활약한 김한길과 올렉이 각각 군 입대와 계약 종료로 떠나며 비어있는 레프트백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격적인 능력이 좋아 윙으로도 출전 가능한 이규혁은 아직 어린 나이로 잠재력이 풍부한 왼발잡이 풀백으로 평가된다.

전승민
전승민

어린 나이부터 연령별 대표로 선발되며 주목을 받았던 전승민은 백암중, 신갈고를 거쳐 2019년 용인대에 입학했다. 1학년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모교 용인대를 2019 U리그 (1권역) 우승과 'KBS N 제16회 1, 2학년대학축구대회' 우승을 이끈 전승민은 2020시즌을 앞두고 성남FC에 입단했다.

전승민은 드리블과 패스, 킥 등 기본기가 매우 좋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중원과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스워크를 통한 중원에서의 연계 플레이에 능해 ‘기술자’가 필요한 전경준 감독의 축구에 적합한 선수로 보인다.

U22 자원인 전승민은 충분한 기회를 받아 경기를 출전한다면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전남의 승격에 일조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선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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