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50년, 100년을 준비하는 여수광양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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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50년, 100년을 준비하는 여수광양항
  • 박성현
  • 승인 2022.01.0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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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성현입니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 어느 때보다 그리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로 용맹함, 인내심과 참을성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띠 해의 활기찬 아침을 맞아 항만가족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 그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움이 넘치는 꿈과 기대가 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2021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전 지구촌이 유례없는 충격에 빠졌으며, 사회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한 해였습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다행히 여수광양항은 항만종사자, 이용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 덕분에 무탈하게 지난 1년의 세월을 지내 올 수 있었습니다. 기본수칙을 지켜주시고 불편을 참아내 주신 여수광양항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22년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코로나19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우세종이 될 거라 예상이 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은 더딜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코로나 이후 팬데믹 영향으로 이미 당면한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언택트 문화 확산 등 새로운 변혁의 물결이 다가올 것입니다. 기존의 사회적 표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기준이 성립되는 뉴 노멀시대에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빠르고 치열한 경쟁에 내몰릴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 공사는 과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 이제 함께 세계로 50년, 미래로 100년을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여수광양항은 과연 어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할까요? 그 답은 바로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와 우리 임직원 모두는 출발부터 철저히 준비를 하고 차근차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YGPA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이 있기에 나와 내직장이 있는 것입니다. 고객들에게 여수광양항에 오면 정말 행복하고 모든일이 잘 풀리는구나 라는 희망을 주는 여수·광양항을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YGPA 직원들을 발로 뛰는 영업맨으로 만들겠습니다.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화주·이용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어려움이나 걸림돌을 찾아 해결하는 발로뛰는 영업맨으로 만들겠습니다. 사장인 저부터 YGPA 최우수 영업맨이 되어 광양항을 최우수 항만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십시오.

세 번째는 소통과 단합으로 최고의 항만공사를 만들겠습니다.
내부에서의 소통과 단합이 없으면 그 조직은 무너집니다. 내부의 소통과 단합의 힘을 외부에 확대 했을 때 여수·광양항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 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항만공사의 모든 평가가 최우수 기관으로 나타 날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으로는 저는 다함께 여수·광양항으로 10년을 달려온 여러분과  이제 함께 세계로 50년, 미래로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그렇기에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공사가 함께 세계로 50년, 미래로 100년을 준비하면서 이뤄내야 할 장․단기 주요 목표를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우리의 목표는 여수·광양항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최대 현안사항인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입니다. 여수·광양항이 수출입 총 물동량 우리나라 1위임에도‘컨’ 물동량이 정체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모두 전사적인 물동량 창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2021년에 컨테이너 부두 2개 운영사 통합(SMGT +GWCT)을 통한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생산성향상을 통한 광양항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통합 효과가 올해부터는 나타 날 것으로 봅니다.

아울러 우리공사의 중점 현안사업들인 광양항 3-2단계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항만배후단지 확대, ESG 경영체계 구축,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실행, 여수 엑스포 인수문제, 시설물 적기 보수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항만 시스템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즉, 지속가능한 Green 항만, Smart 항만, 항만과 도시가 상생하는 항만, 특성화된 항만으로 시스템을 바꾸어야 합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쫓아서 하는 것은 만년 뒷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항만보다 잘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남들보다 앞서는 것들을 찾아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융․복합 항만, 에너지 항만, 스마트 디지털 항만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면 시대에 맞는 기술을 다른 항만보다 더 빨리 도입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항만으로 변화·혁신하는 원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계획들이 착실히 수립되고 추진이 된다면 여수·광양항은 더욱 더 발전하는 항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지역으로부터 사랑 받는 YGPA가 되겠습니다. 우리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 한 만큼 지역으로부터 사랑과 정당한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올 한해도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YGPA와 함께, 지역으로부터 사랑과 존경받는 YGPA와 함께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 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올 한 해도 분명 쉽지 만은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만, 항만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역량을 더해 주신다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앞날을 빛 날거라 믿습니다. 우리 스스로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우리 모두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 가면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봅시다. 끝으로 임직원과 여수·광양항 모든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하시는 모든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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