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용 도의원 "분야별 안전감찰대상 확대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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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용 도의원 "분야별 안전감찰대상 확대 발굴해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11.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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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계절·사회적·이슈별 생활밀착형 행정 주문

김길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은 지난 10일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 실적보고를 받고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길용 의원은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감찰팀 추진실적을 보면 작년과 동일한 감찰 내용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장금지구역 관리실태, 야영장·캠핌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이고, 앞으로의 계획에서도 ‘옥외광고물 관리실태’ 감찰이던데, 업무가 너무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자들이 했던 감찰 대상을 그대로 똑같이 답습하지 말고, 기존과 다른 시기·계절·사회적·이슈별 대상을 확대 발굴함으로써, 도민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감찰팀의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민방위 재난 경보 발령 시 도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안내 표지판이 민방위 업무지침 변경으로 외국어 표기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우리 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7000만 명이 넘고, 많은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동안 그들을 배려하기 위해 해당 모국어로 번역되는 재난 관련 어플과 재난안내 문자메세지가 외국어로 보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제 위급상황에서는 바로 체감 할 수 있는 것은 현장 위치 안내해주는 표지판이다”고 밝혔다.

김길용 의원은 “전라남도 공공건물 주민대피시설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가 되어야 하는 곳이 몇 개소이고, 실제로 설치된 곳이 몇 개소인지 실태조사 후 자료를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사고도 빈번해지고, 우리 도에서도 얼마 전 전기차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의 적절한 대응으로 빠르게 진화된 사실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일반 자동차와 달리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로 인한 고전압, 누출, 폭발 등 여러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어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현장활동 대원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전기차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대원의 안전확보 위한 개인안정장비와 소방본부 진압·구조장비 보유현황, 전기차 사고대응 매뉴얼은 있는지, 전기차 사고 대응방법, 또 사고대비 진압구조장비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안전 전남 실현을 위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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