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큰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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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큰 호응 속 마무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1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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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상공인 제품 등 다양하게 선보여

광양셀러협동조합(이사장 용현미) 주관으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이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속에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은 지난 10월 30~31일, 11월 6~7일 총 4회에 걸쳐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셀러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장터에는 매실 가공품, 김부각, 막걸리, 새싹쌈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소품, 수제 간식 등 소상공인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버스킹, 마술, 버블공연, 사회적경제 관련 퀴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다.

광양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용현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며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10월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19개, 협동조합 50개, (예비)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총 92개소 등 활발히 운영 중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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