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실 그림책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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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실 그림책 펴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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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롱매롱 삼총사’
재밌고 흥미롭게 매실을 만날 수 있어

순천시는 지난 4일 지역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스토리텔링한 매실 그림책 ‘매롱매롱 삼총사’를 발간했다. 매실그림책은 ‘매롱’, ‘다롱’, ‘새롱’ 매실요정 삼총사가 매실이 자라는 동안 각종 해충의 침입으로부터 천적인 무당벌레와 함께 매실을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매실그림책을 관내 유치원 57곳과 도서관 등에 배부한다. 이른 통해 어린시절부터 매실을 친근하게 인식하도록 하여, 매실수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12월 매실을 통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그림책에 나오는 청매실·홍매실, 무당벌레 등을 이용해 지역 대표 농산물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매실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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