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대광교회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담임목사 신정)는 2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양대광교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광양중마점) 10주년’ 행사 수익금으로 광양시에서 저소득층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양형구 부목사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광양대광교회 성도님들의 자원봉사와 나눔 운동이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광양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점현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미리 준비하여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광양대광교회(담임목사 신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은 2009년 9월에 오픈했다.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공익을 추구하는 곳이다. 물품 기증은 전화로(795-8975)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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