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작품 접수
광양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2021 광양 드론 온택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VR·A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드론 전시장과 광양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사이버 투어, 드론 영상전, 드론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50대 드론의 군집 아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VR·AR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행사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완화와 공모전을 통한 드론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0월25일부터 12월10일까지 영상/사진 공모 작품을 접수하며 향후 온라인 플랫폼 게재 및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접속 인증샷 게시자와 영상/사진 공모전 시민 투표자 중 무작위로 4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 대한 신청 및 방법은 'www.2021gydrone.com'에 접속,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관광지 사이버 투어와 드론 전시장은 11월 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픈할 계획이며 드론 군집 아트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 후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우리 시는 정부의 5대 분야 20개 핵심 신산업인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드론 온택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를 광양시가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