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태원)는 용강초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14일 오전 한꾼에 캠페인을 열고 용강초 학생들에게 투명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 

광양읍주민자치위원들과 용강초 운영위·학부모회원들은 이날 오전 용강초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투명우산을 나눠주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펼쳤다.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을 쓸 경우, 시야가 확보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강태원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보물인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투명우산을 쓰고 다니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아이들이 더욱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아이들이 열심히 뛰어놀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