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 '사랑의 빵' 만들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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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작은봉사회, '사랑의 빵' 만들어 나눔 실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10.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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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실버주택복지관 이용자에 전달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장영수)는 지난 11일 광양시 자원봉사나눔터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 노인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빵은 3가지(소보로, 초코머핀, 앙금)로 150세트를 만들었으며,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명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 이용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작은봉사회장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회원들과 직접 만든 빵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간식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작은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식료품 지원이 절실한 면 지역 어르신들과 실버주택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작은봉사회는 광양시청 직원 5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연말연시 사랑의 산타 행사 △중증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체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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