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고 조민재, 역도 3관왕 ‘번쩍’ 
상태바
전남체고 조민재, 역도 3관왕 ‘번쩍’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10.11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2회 전국체전…전남대표 선수들 금빛 질주

전남체고 조민재(2년)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다. 조민재 는 지난 9일 경북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고부 61kg급 경기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인상 117kg, 용상 140kg, 합계 257kg을 각각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전라남도선수단 중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조민재가 처음이다. 조민재는 전남체육중학교 재학 중 46~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년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역도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는 국가대표급 유망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조민재 선수의 역도 3관왕을  비롯 △ 롤러 여고 이유진(여수충무고 2년) 2관왕 △ 바둑 고등부 배찬진(한국바둑고 1년) 금메달 △ 여고 자전거 단체스프린트 금메달 △ 헤머던지기 남고 채지훈(금메달) △ 자전거 여고 자전거 스크래치 안영서(전남체고 2년) 금메달 등 대회 3일차인 10일(일)까지 금10, 은10, 동9 개를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