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압연부문, 광양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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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압연부문, 광양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앞장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9.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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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농가서 다압면 배 120박스·부각 20박스 구입

고향사랑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들이 앞장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부소장 이진수) 직원 150명여명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초, 광양시 농산물인 배 120박스(480만원 상당)와 부각 20박스(50만원 상당)를 광양시새마을회 지도자 가족을 통해 구입, 고향사랑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광양시새마을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사랑의 빵 전달,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포스코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 사업,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 가득한 선물꾸러미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양시새마을회와 협의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광양시 농·특산물 홍보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진수 압연부문 부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 도농 상생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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