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오전 광양읍 상록회관(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지사 1명, 광양시장 13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1명, 도 연합회장 1명, 광양시지회장 3명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규 광양시노인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 노인들의 지혜와 경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세대를 하나로 모으는 데 그 중심 역할을 솔선해 주시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에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와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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