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9~20일, 광주 유탑부띠끄호텔에서 135명의 호남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110개사 대표와 주관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사업 운영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분야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 플랫폼(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투자 사례분석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실습 및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창업자들은 “창업기업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초기 경영방법과 투자유치 성공전략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남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25명을 선정해 사업화, 창업 교육, 전담 멘토링 등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판로와 투자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