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9명, 이낙연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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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9명, 이낙연 지지선언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7.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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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소통능력, 글로벌 리더십 갖춰"

광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여권의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 지지에 참여한 의원들은 진수화·문양오·최대원·박노신·김성희·송재천·박말례·조현옥·이형선 의원이다. 

이들은 22일 '이낙연 전 대표 대선후보 지지 선언문'을 내고 "이낙연 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며 "제20대 대통령은 위기 극복의 힘을 결집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는 행정과 입법기관을 두루 섭렵했다"면서 "진보와 보수를 넘어 중도까지 아우르는 합리적 소통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가적 역량을 키우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나갈 국가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주민분권의 제도적 토대를 확고히 했다"면서 "이 전 대표는 지방행정의 특수성과 지역성을 살리고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새로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바로 세워 정의로운 나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가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이기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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