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손가락 다친 외국 선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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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손가락 다친 외국 선원 긴급 이송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0.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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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톤급 케미컬 운반선 기관실 작업 중
인도 국적 30대 선원, 오른손 검지 다쳐
여수해경 구조정이 손가락을 다친 외국인을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다가가고 있다.
여수해경 구조정이 손가락을 다친 외국인을 구조하기 위해 선박으로 다가가고 있다.

여수해상에 투묘 중인 2만 톤급 케미컬운반선에서 인도 국적 30대 선원이 기관실 작업 중 손가락을 다쳐 여수해경이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14일 오전 11시 14분 여수시 오동도 남동쪽 5.1km 앞 해상에 투묘 중인 케미컬운반선 N호(2만9354톤, 승선원 19명, 마셜제도 선적)에서 기관실 작업 중 손가락을 다친 A(37세, 남, 인도국적) 씨가 있다며, 해경에 구조요청했다고 밝혔다.

작업도중 손가락을 다친 외국인이 여수해경에 긴급 이송되고 있다.
작업도중 손가락을 다친 외국인이 여수해경에 긴급 이송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해경구조대 구조정을 즉시 출동 조치했다. 6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N호에 계류해 응급환자 A씨를 옮겨 태우고 신속히 여수 신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동료 선원들과 함께 기관실 실린더 작업 중 오른손 검지 1마디가 장비와 장비 사이에 끼어 뼈가 탈골되고 인대가 끊어졌다"면서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인대 접합 수술과 함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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