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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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7.0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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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의, 생활폐기물과 현장 작업복 지원
기업인들 정성 담아 19년부터 꾸준히 지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일 음식물자원화시설 홍보관 앞에서 광양시 생활폐기물과 현장 직원들을 위해 작업복과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과 관계 공무원들, 광양시자원관리공사(대표 박영배)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따. 광양상의는 이날 작업복(조끼1,반팔티2) 30세트, 수박과 기정떡 등 200만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광양상공회의소에서 해마다 직원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업이 존중받고 지역에서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저희들도 기업인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배 광양시자원관리공사 대표는 "여름이 다가오면 수박과 기정떡 등을 보내주셔서 저희 직원들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하고 시민 삶의질 향상과 기업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백구 회장은 “여름철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는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기업 간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우리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상의가 이러한 일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우리지역 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광양시, 광양제철소가 함께하는 동반성장혁신허브 사업을 하던 중 지난 19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보고 지원을 결심, 매년 현장 직원들을 위해 작업복과 격려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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