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고 싶은 청년, '창업연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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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고 싶은 청년, '창업연당'으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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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 최종선정

순천시가 사업비 5천만원 규모의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순천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청년창업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청년유니콘 정착·양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는 창업교육과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2회, 회당 20명 규모로 교육과 사업화지원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투자유치와 국비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과 보육시설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단일 사업비로 5천만원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지역의 창업지원 다변화를 위한 마중물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초에 전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진행한 창업교육을 연계하여 본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순천시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업연당은 순천시가 창업지원을 위해 조례동에 설치한 공간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창업기획자가 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위한 상담과 방문은 언제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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