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바이오활성소재 중소기업 3개사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21일 센터 1층 로비에서 GS칼텍스와 협업, 전남의 바이오활성소재 중소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바이오활성소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월드코스텍, 에코비엠 주식회사, ㈜현농 총 3개사이며, 해당기업은 화장품, 농업제품, 생활용품 등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은 GS칼텍스 연구소의 전문 연구인력을 통한 기술지원과 2,3-부탄다이올의 시험용 견본 제공,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장비 임차 등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 최대 1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제품인 ‘2,3-부탄다이올’은 꿀, 채소, 어류 등의 천연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는 성분으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식물 면역력 증진 통한 병 및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개선 그리고 작물 생육 증진 등의 효과도 있어 농업 분야와 식품첨가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센터와 GS칼텍스는 향후에도 전남의 바이오활성소재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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