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위축된 교육공동체 활성화 필요"
상태바
"코로나로 위축된 교육공동체 활성화 필요"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6.21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용 의원,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7월 중순까지 초중고별 계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교육위/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지난 18일 광양중마유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연속 개최한다.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는 서동용 의원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첫 일정으로 광양중마유치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교직원 대표, 교육장과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유치원 내 방역 대책도 논의했다.

이날 중마유치원 한 학부모는 “전남은 유치원도 모든 아이가 등원하면서 반가운 한편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 의원은 “5월 15일 시작됐던 유치원 교사 백신 접종이 7월 재개돼 곧 마무리될 것이다. 교육관계자 백신 접종을 포함해 학교 방역에 필요한 모든 조치가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답했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자주 만나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현장에서 제시해주신 사안들은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5일 마동초, 다음달 2일 용강중, 9일 광양고에서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