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구회근 부장판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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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구회근 부장판사 초청 '특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6.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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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법’주제, 참석자들 큰 호응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18일 제21기 여성대학특강에 우리지역 출신 서울고등법원 구회근 부장판사를 초청, ‘일상생활과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강은 임직원 및 여성대학수강생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일상생활에 유용한 법률상식과 법률구제방법, 사법재판에  대한 오해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 됐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판의 사례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회근 판사는 광양시 진상면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사법시험(32회)에 합격한 뒤 수원지방법원판사로 임관, 사법연수원 교수-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임 중이다. 

허순구 조합장은 “판사로 재직하며 실제로 경험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생활 속 법률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설명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 귀한 시간 내서 강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성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7월 22까지 총 15회 걸쳐 건강, 경제, 여성, 협동조합, 인문학, 자녀교육, 체험활동,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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