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경쟁력 끌어올린 '동반성장 혁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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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경쟁력 끌어올린 '동반성장 혁신허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6.10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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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공립어린이집 5곳 참여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집들이 다양한 혁신 활동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광양시는 국공립어린이집들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위원장: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는 9일, ‘2020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완료 어린이집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현장 순회, 인증패 수여식을 통해 지난 2년간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년부터 광양시 민선 7기 중점 목표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변화관리 컨설팅, 스쿨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둬 현재 5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동반성장 활동 후 어린이집의 변화

생활안전 면에서 교실 내부의 시설보강 작업에 의한 정리 정돈과 야광스티커 바닥 부착을 통해 유아 스스로 질서 있는 통행안전을 지키고 충돌 위험을 줄여 더욱 안전한 실내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 주변 들뜬 시멘트 보도블록을 탄성블록으로 교체해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 

통행안전 면에서 어린이집 주변 도로는 인도와 차도를 명확히 구분해 주는 안전펜스가 생겨, 인도 위에 주차된 차가 없어 통행 불편이 없어지고 아이들이 차도에 뛰어드는 위험이 없어졌다.

어린이집 앞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시와 속도제한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유아는 물론 입주민들에게 어린이집 앞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쾌적환경 면에서 어린이집 현관 앞의 재활용 쓰레기집하장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으로 변신하고, 세월의 흔적이 있던 오래된 건물 외벽에 정비지원 협력사 ‘케이원테크’의 그림재능봉사단이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해맑은 동심을 표현했다. .

광양시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시 입주민과 관계 변화

창덕어린이집의 경우 단지 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광양시 관계부서가 시설물 지원을 해줘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관리동 어린이집들이 아파트 측과 협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혁신활동 진행상황을 돌아보고,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은 불합리와 낭비를 제거하고 어린이를 위한 개선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묵묵히 혁신활동에 참여해 성과를 거뒀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앞으로도 광양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광양시 대표 혁신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 5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공공)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200여 개소가 혁신 활동에 참여해 경쟁력 강화, 업무 효율성 증대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동반성장모델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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