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보험왕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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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보험왕 탄생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6.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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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양승희 팀장, 손해보험 김재헌 계장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5월 실시한 2020년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부문‘대상’수상과 개인부문 NH농협생명·손해보험 연도대상 동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생명보험 전문가 양승희 팀장과 손해보험 전문가 김재헌 계장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양승희 팀장은 지난해 총100여 건의 신규계약을 추진, 2018년 신인상 수상에 이어 2년 만에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팀장은 평소 꾸준한 고객관리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끝까지 이어나가는 관계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양승희 팀장은 “보험을 통해 내 자신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지킬 수 있다”면서 "보험은 ‘선택’이 아닌‘필수’다"고 강조했다.

입사 6년차 김재헌 계장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마케팅추진단에서 1년간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첫 해 총 400여건의  신규계약을 체결하고 약 1억원의 보험수수료를 기록,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두 ‘보험왕’을 필두로 광양농협 보험사업은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3인의 보험 컨설턴트를 집중 육성하는 등 지난 해에 흐름을 이어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은 자연재해와 질병,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보장성 보험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광양농협은 총 120건의 농작물재해 사고에 대해 3억원의 사고보험금을 지급했고, 약 300여건의 농업인관련 안전사고에 대해 1억5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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