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4일 카멜리아웨딩홀에서 해남군 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내 농수산 및 가공식품 기업 15개사가 참여했으며, 해남군의 황토 레드비트 등 농특산물, 간식류, 건강식품, 과일, 김치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광주신세계 등 분야별 상품기획자 MD와 전문위원이 참여하여 상품에 대한 디자인, 품질 등 1:1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과정을 거쳐 센터를 통해 대형유통망 입점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 받게 된다.

정영준 센터장은 “지역의 우수 제품이 국내외 판로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