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지원
SNNC 노동조합은 4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유아용 전동차 8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유아용 전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위해 기탁된 것으로 총 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SNNC 노조 김경근 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용 전동차를 기탁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놀기 힘든 시기지만 전동차 선물이 다문화 아동들에게 신나고 즐거움이 가득한 어린이날 선물이 되길 바라고, 향후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선물한 것 같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SNNC 노동조합 김경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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