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코로나 19로 지역축제 개최 취소, 오프라인 판매량 감소 등 판로가 막힌 농수산식품 기업을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 전용관을 상시 운영하고, 첫 기획전으로 ‘2021년 가정의 달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업체 40개사가 참여한다.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간식, 제철 과일 등 집밥 재료와 고마운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우, 전복, 홍삼 등이 판매된다.

행사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당 기획전 구매자에게 일괄 1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