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판매활성화, 농업인 소득증대 공헌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이 지난 14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특별공적상을 받았다. 허순구 조합장은 취임 직후 두 곳의 로컬푸드 매장을 개설,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또한 미곡종합처리장 사일로 개설, 농작업 대행서비스 확대, 농업인보험 확대, 병해충상담센터 개설 등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생산지원을 확대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허 조합장은 특히 조합의 업무구역을 광양시 전역으로 확대, 상호금융 여·수신고를 큰 폭으로 증대했다. 보험전문역 집중육성으로 광양농협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꾀하며 혁신적인 조직관리와 경영기법 도입을 통해 농협사업의 내실화와 사업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더욱 힘쓰라는 의미에서 준 값진 상으로 알고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농협이 해야 할 일을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산물 생산에 힘쓰는 농가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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