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30주년 맞아, 24개 업소 동참
광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 24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K-POP슈퍼콘서트, 8일 시 승격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12일 미스트롯 콘서트, 29일 클래식과 국악의 밤 등 대형 콘서트와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도 자발적 할인행사 참여로 경축 분위기에 동참한다.
시는 지난 8월 착한가격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5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24개 업소가 할인행사를 참여한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중마시장 내 시장중화요리에서는 4천원인 자장면을 3천원(25% 할인)으로 △92(구이)는 화덕피자 9천원을 7200원(20% 할인) △카페346는 3천원인 건강차·전통자·약차를 2400원(20% 할인) △매화향은 퓨전한정식을 1만3천원을 1만2천원 △조선옥숯불갈비는 행사기간에 전체 금액의 5%를 할인할 계획이다.
또한 돼지와 장어구이 갈치조림, 판문점 돼지갈비, 이모네아구찜 황태찜, 계절식당 꽃게탕 대(大), 신진미정 돼지갈비, 예촌식당 매운탕, 장성금생초국밥 콩나물국밥, 금호음식점 떡만두국, 마포식당 마포정식, 일번지횟집 생선미역국, 대호돼지국밥은 감자탕을 각각 10% 할인행사를 한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소상공인 경영혁신사업과 같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할인행사 추진하는 24개 업소에서 품목을 정하여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와 내용을 확인하여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할인행사 추진하는 24개 업소에서 품목을 정하여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와 내용을 확인하여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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