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착한가격업소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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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 착한가격업소 ‘할인행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10.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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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30주년 맞아, 24개 업소 동참

광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 24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 K-POP슈퍼콘서트, 8일 시 승격 3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12일 미스트롯 콘서트,  29일 클래식과 국악의 밤 등 대형 콘서트와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도 자발적 할인행사 참여로 경축 분위기에 동참한다.
 
시는 지난 8월 착한가격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5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24개 업소가 할인행사를 참여한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중마시장 내 시장중화요리에서는 4천원인 자장면을 3천원(25% 할인)으로 △92(구이)는 화덕피자 9천원을 7200원(20% 할인) △카페346는 3천원인 건강차·전통자·약차를 2400원(20% 할인) △매화향은 퓨전한정식을 1만3천원을 1만2천원 △조선옥숯불갈비는 행사기간에 전체 금액의 5%를 할인할 계획이다.

또한 돼지와 장어구이 갈치조림, 판문점 돼지갈비, 이모네아구찜 황태찜, 계절식당 꽃게탕 대(大), 신진미정 돼지갈비, 예촌식당 매운탕, 장성금생초국밥 콩나물국밥, 금호음식점 떡만두국, 마포식당 마포정식, 일번지횟집 생선미역국, 대호돼지국밥은 감자탕을 각각 10% 할인행사를 한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소상공인 경영혁신사업과 같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할인행사 추진하는 24개 업소에서 품목을 정하여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와 내용을 확인하여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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