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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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초,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최선'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3.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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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 등 4개 단체와 교통안전 업무협약 예정
교통안전지도 봉사, 안전한 통학로 지원

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0'를 목표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마초는 신학기를 맞아 광양시에서 활동하는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포스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대장 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 △새마을회 중마동협의회(회장 류이삭) △새마을회 중마동부녀회(회장 박미정)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이들 단체는 중마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최지현)와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봉사 업무협약을 예정으로 지난 2일 신입생 입학식때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진희 학부모회장은 "중마초등학교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던 통학로 교통안전지도에 함께해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교통약자인 아이들 모두가 안심하고 보행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위해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홍두기 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안전지도봉사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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