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RC, 백신전용냉장고·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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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백RC, 백신전용냉장고·마스크 전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2.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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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회장 "의료진에 감사…시민 위해 소중히 쓰이길"

국제로타리 3610지구(총재 우광일) 광양동백 로타리클럽(회장 정명옥)은 24일 광양시장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백신 전용 냉장고 4대(3200만원 상당)와 KF94 마스크 2천장(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한 백신 전용 냉장고는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약품과 백신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자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정기탁됐다. 마스크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재단에 기탁됐다.

국제로타리 3610 우광일 총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앞두고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으로 백신 전용 냉장고를 기탁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보관이 까다로운 백신을 잘 보관하여 안전하게 예방접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정명옥 회장은 “광양시민의 백신 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을 위해 백신 전용 냉장고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백신 냉장고가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백신 전용 냉장고와 마스크를 기탁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에 기탁 해 주신 백신 전용 냉장고와 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전용 냉장고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광양시민의 백신 예방접종을 대비하여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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