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오는 3월 4일까지 ‘2021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2021 All-set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직업을 융합,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각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남센터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전남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개인별 1500만 원의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총 50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센터는 올해도 50명의 청년 창업자의 후속 지원을 위해 ‘2021 전남 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2021 All-set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창업에 성공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최대 1500만 원의 개인별 성장보육자금 지원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친 창업 교육과 1:1 맞춤형 기업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