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바둑협회 정기총회…정성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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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바둑협회 정기총회…정성헌 회장 연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2.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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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선출, 올해 사업계획 논의

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성헌)는 지난 20일 중마기원에서 2021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정성헌 회장이 연임, 8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성헌 8대 회장
정성헌 8대 회장

정성헌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됐음에도 이사님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과 바둑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광양시장배 바둑대회, 광양시협회장배 바둑대회 등이 차질없이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지사배 바둑대회와 전남도체육대회도 잘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8대 회장단
8대 회장단

8대 회장단을 살펴보면 △회장 정성헌 △수석부회장 오재화 △부회장 정약성 김정호 김영관 한용석 이광신 △감사 고용만 유병수 등이다. 이날 황승정 전 이사가 신임 이사 후보에 등록, 참석한 이사들의 만장 일치로 이사에 승인됨에 따라 광양시바둑협회 이사는 총 54명이 됐다.  

광양시바둑협회는 올해 △전남도체육대회 입상 △전남도지사배 바둑대회 참가선수 지원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학생바둑대회 경비 지원 △광양시장배 바둑대회 적극 홍보 △광양시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순천, 구례, 하동 등 인근 지역과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헌 회장은 "올 한해도 광양시바둑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며 "동호인들이 바둑 두는 즐거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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