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흥군 썬밸리 리조트에서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흥군 열린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고흥군 열린 창업 아카데미는 유통·마케팅, 기초 세무·회계,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참여한 예비창업자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하여 성공 창업에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창업 이후에는 센터가 보유한 ‘전남으뜸창업 멘토단’의 1:1 멘토링과 정기 품평‧상담회 참가 지원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사업 안정화 도모를 위한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열정 가진 청년에게는 창업지원금과 멘토링 제공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