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음, 마스터즈 부문 퍼팩트 달성
전국 규모대회 연속 종합우승
전국 규모대회 연속 종합우승
광양시청 볼링팀(감독 이춘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동서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한체육회장기 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실업팀 볼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청 소속 최복음은 마스터즈 경기 중 퍼팩트 경기를 펼쳐 퍼팩트 인증서를 받았다.
광양시는 마스터즈(최복음), 2인조(최복음, 가수형)에서 금메달, 3인조·5인조에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5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양시는 지난 천안대회에 이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실업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춘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광양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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