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상태바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1.01.1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시의원총회 개최…5대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광양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에 이백구 현 회장이 연임됐다. 광양상의는 13일 오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백구 현 회장을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광양제철소 이철호 상무 △㈜세명기전 안운봉 대표이사 △㈜유니테크 이광용 대표이사 △OCI㈜광양공장 표상희 상무 △㈜에스엔엔씨 두진홍 상무 △(주)백제 이용재 대표이사 △(주)아쿠아텍 박양훈 대표이사 등이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시가 전국에서 살기좋은 도시 29위에 선정되고 일자리 창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가 기업과 함께 그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비전인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사는 광양 실현'을 위해 3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청년회의소 회장-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회장-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 부회장-광양상의 2~3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06년부터 (주)드림피아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06년부터 10년까지 광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전남도민체전 우승을 이끌었던 이 회장은 체육부문 공로로 2회에 걸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광양시민의상,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