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67세…지병 악화
김기태 전남도의원(순천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8일 지병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김 의원은 순천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순천공고와 순천 청암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건설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고인은 02∼10년 순천시의원(재선)을 지냈고 14년 제10대 전남도의원에 당선, 지난 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민주당 전남도당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