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사장 김준형)는 4일 김준형 신임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준형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립정신인 도전과 열정의 자세로 지속성장하는 SNNC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행복한 SNNC를 만들기 위한 운영방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경쟁력 향상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SNNC의 핵심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업무 효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 배려와 공존,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성숙한 기업문화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준형 사장은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해 전기강판 부장, 압연부소장을 거쳐 신사업실장, 포스코ESM 대표이사,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3월에 있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