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의원, '경제청 직제조정·예산낭비 요인' 조목조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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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의원, '경제청 직제조정·예산낭비 요인' 조목조목 지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2.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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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김태균 의원, 열정적 질의 및 대안제시 돋보여
김태균 도의원
김태균 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1일과 28일 양일 간 제116, 117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2021년도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균 의원(광양 전남도 의원)은 해박한 지식과 노련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경제청 발전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그간 사업현장을 맨발로 직접 뛰면서 보고 느낀점과 이론을 조합하여 직제조정과 예산낭비 요인을 조목조목 지적, 최적의 안을 수정의결 하는데 남다른 역할을 했다. 

우선, 조직개편과 관련해 현 팀제 중심에서 대과제 체제 도입을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효율적인 조직을 위해 교육의료관광팀을 신산업팀으로, 철강기계팀을 철강팀으로 미디어마케팅팀을 홍보마케팅팀으로 수정 의결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경제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재임기간을 일정 기간으로 한정하는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본 예산편성과 관련 "투자활동비 과다 계상, 조합회의 운영 현실화, 각종 위원회 위원 참석수당 적정성 등 보완이 필요하다"면서 총 16건을 날카롭게 지적 개선을 요구, 광양경제청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를 여과 없이 보여 줬다.

한편, 김의원은 지난해에는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정치부문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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