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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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선정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2.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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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주거환경 개선, 삶의 질 높일 수 있도록 노력”
소병철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환경부가 지역맞춤형 기후환경 개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순천’이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 의원은 28일 환경부로부터 이같이 확인했다며, “이 사업 선정으로 우리 순천이 기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 의원은 순천시의 공모 신청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부와 소통해 오면서 최종평가를 앞두고서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순천시가 동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해낼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직접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스마트그린도시사업은 환경부가 기후 및 환경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자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그린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들은 각 지역 사정에 맞게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하여 2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전국에서 100곳의 지자체가 공모 신청을 하여 총 25곳이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10곳의 시군이 신청해 경쟁을 벌인 끝에 순천시와 함께 강진군, 해남군, 장흥군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가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총사업비 104.8억원(국비 60억, 지방비 44.8억) 규모의 ‘장천동 고가 밑 청수원 조성사업’으로 △빗물 순환을 통한 고가도로 미세먼지 저감 △철도 주변 방음벽 수직 녹화 △고물상 부지 치유정원 조성 및 시민정원교육장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순천시의 경우 “자칫 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인 구도심 고가도로 밑에 친환경 시설 및 공간을 조성한다는 아이디어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순천시 공무원분들이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순천 시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조금이나마 마음이 가벼워진 듯 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초 있을 문화도시 선정도 세심하게 챙겨서 우리 순천 시민 여러분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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