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전남드래곤즈,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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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전남드래곤즈, 쌀 기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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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복지재단에 170포
골 넣을때마다 100kg씩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와 전남드래곤즈(대표이사 조청명)는 9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쌀 20kg 170포(9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희망골 나눔 사업은 드래곤즈 홈경기 시 골을 넣을 때마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쌀 100kg을 각각 기부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에 17골을 기록,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 1700kg씩 총 3400kg의 쌀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총 누적량은 4만1200kg로  쌀20kg 기준 2060포대다.

전남드래곤즈 조청명 대표이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선수들이 노력하여 얻은 결과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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