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꼬마김밥 중마점,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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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꼬마김밥 중마점, 성금 200만원 기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1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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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민 건강·안전 최선에 감사"

송촌꼬마김밥 중마점(대표 김인정)은 8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한 성금은 광양시 재난안전대책을 위해 사용된다.
  
김인정 대표는 "11년 동안 중마동에서 꼬마김밥 전문점을 운영,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모든 시민이 똘똘뭉쳐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광양시와 방역당국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광양시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송촌꼬마김밥에서 소중한 성금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정말 수고하고 있고, 시민들이 협조를 적극적으로 잘해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우리 모두 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를 모두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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